[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재단법인 만세보령장학회는 9일 보령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장학금 1억8500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했다.
선발 인원은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61명 등 모두 177명이며 일반 장학금의 경우 중학생에 30만원, 고등학생에 50만원, 대학생에 150만원이고 인재육성장학생금은 고등학생에 300만원과 대학 신입생에 500만원을 지급한다.
만세보령장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중고대학생 4108명에게 31억66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보령 인재 육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