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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10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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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민방위 업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민방위 업무 유공 표창은 매년 행안부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개인과 중앙, 기초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소방력 강화사업 추진, 안전체험교실 조성, 민방위교육 전자 통지, 비상 대비태세 확립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소방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연간 1억원을 투입해 호스릴 소화전 69개소 설치, 안전 취약계층 4548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보급하는 등 소방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생활안전을 도모했다.


또 2017년부터 2020년까지 11억여원을 투입해 안전체험교실을 조성해 군민들이 화재나 풍수해 등 5가지 상황에서 안전을 확보할수 있는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안부로부터 민방위 교육기관 공식 인정을 받은 지난 5월부터 민방위대원이 사고와 재난 등 실제 긴급상황에 대처토록 현장 체험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민방위 교육에 전자 통지 시스템을 도입해 대원들의 통지서 수령 편의성을 높였으며 매 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함으로 비상사태 대비태세를 굳건하게 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뿐 아니라 관계기관과 단체의 합심으로 이뤄낸 결과며 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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