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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9 18: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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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 정산면 출신 김정은 농구선수가 고향 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6일 마을 주민들은 정산면 광생리 마을회관을 방문한 김정은 선수와 오찬을 함께하며 이번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MVP 선정을 축하하는 환영 행사를 열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정은 선수는 정산면 광생리가 고향으로 정산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배구선수로 활약했다.

광생리 심성보 이장은 “김정은 선수가 챔프전 MVP로 선정돼 자랑스럽고 나라를 빛내는 선수가 되길 바라며 마을 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은 선수는 “오랜만에 고향에 오니 옛 생각이 많이 나며 힘든 일도 많았지만 팀이 우승하고 MVP까지 선정돼 정말 기쁘고 이렇게 환영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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