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립합창단이 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충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황성은 지휘자와 단원 29명으로 구성된 청양군립합창단은 도라지꽃과 널 사랑하겠어 등 2곡 열창으로 12개 참가팀중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창단한 청양군립합창단은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속에서 비대면 연습과 주1회 청춘극장 연습을 병행하며 역량을 길렀다.
46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에 오른 합창단은 각종 지역 행사 참여 등 음악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 불구하고 우리군 문화 위상을 높인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군민들의 생활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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