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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5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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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관광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15개 지방자치단체, 42개 관광지점이 공모에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군은 사업 선정에 따라 내년에 15억원(국비7억5000만원)을 투입해 관광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케 된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대흥슬로시티, 봉수산휴양림(수목원)을 연계한 무장애 관광코스를 조성하고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며 누구나 편하게 찾을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격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컨설팅후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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