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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5 19: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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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실시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논산시와 예산, 금산군이 선정돼 녹색기금 8억17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사회복지시설 거주자에게 쾌적한 숲을 제공하는 나눔 숲 조성 2곳과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숲에 대한 접근이 쉽도록 길(데크로드)을 설치하는 무장애 나눔 길 조성 1곳으로 총3곳이다.


나눔 숲은 논산시 사람꽃복지관, 예산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으며 2곳 모두 내년 상반기내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무장애나눔길은 금산군 산림문화타운내 조성되며 숲 해설 등 주변 프로그램과 연계가 가능해 산림복지서비스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009년부터 녹색자금을 활용해 나눔 숲 60곳(63억3400만원), 무장애 나눔길 5곳(38억7700만원)을 조성한바 있으며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안면도 자연휴양림내 무장애나눔길은 3개년(2021-2023) 사업으로 내년 2년차 사업을 진행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나눔 숲과 무장애 나눔 길 조성을 통해 보행이 불편한 분들이 숲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정서적, 정신적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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