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산청백서당 고전강좌는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과 주역과 음양오행 2과목을 운영하며 총9개월간 진행되는 장기 교육과정으로 오는 12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오랜 시간 한자와 유학 경전을 연구하고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해오신 이윤숙 선생님을 모시고 진행된 2018 아산청백서당 고전강좌는 오전에 주역으로 풀이하는 천자문을 오후는 주역과 음양오행 모두 4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시종 열띤 학습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강식에 참석한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강의에 앞서 동양고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학습자분들에 대해 감사와 함께 마지막 수업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윤숙 선생님의 동양고전 강의를 우리 지역에서 들을 수 있게 기회를 마련해 준 아산시평생학습관에 감사하고 열심히 수업에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평생학습관은 2018 아산청백서당 고전강좌가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삶의 지혜가 담긴 동양고전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