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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9 0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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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공공청사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둔포면사무소와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창호교체공사를 지난달 23일 완료했다.

 

동 사업은 2017년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으로 선정 이를 통해 총 사업비 3억9000만원의 재정을 투입해 노후 창호 90개소(둔포면 42개소, 온양2동 48개소)를 고기밀 시스템 창호로 전면 교체함과 동시에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 남 서쪽 일부 구간에 외부전동차양을 설치했다.

 

건축물 열 손실의 25%를 차지하는 창호를 고기밀 시스템창호로 교체함에 따라 연간 1만7400kWh 전기와 3158L의 등유를 절약해 연간 약840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외부전동차양 설치를 통해 실내온도를 5℃ 낮춤에 따라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읍면동 청사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건축물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적인 건물유지관리를 통해 예산 절감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며 국비 등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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