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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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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도민 상생지원금 방문 신청을 14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우한 폐렴 감염증 도민 상생지원금은 지난 9월 27일 양승조 지사가 발표한 충남도민 100% 우한 폐렴 감염증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지난 8일 충남도의회를 통해 지원 조례안과 추경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11월 1일부터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부여군은 우한 폐렴 감염증 도민 상생지원금을 충남도 일정보다 앞선 이달 14일부터 신청 지급키로 결정했으며 이는 지난 7월 군민 1인당 3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마련한 부여군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덕분이다. 


이 조례를 근거로 2021년 6월 30일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부 지급 대상에서 빠진 부여군민 약4500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한다.


우한 폐렴 감염증 도민 상생지원금은 14일부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하며 성인은 개인별 신청 지급하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 수령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은 조례가 이미 마련된 만큼 충남도와 부여군의회와 면밀한 협조를 통해 지급 대상에서 빠진 군민들에게 신속하게 지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12일까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자의 97.8%인 5만9136명에게 148억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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