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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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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개최한 노인의 날 행사가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논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노인의 날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효행상 17명, 도지사상 1명, 지회장상 15명, 중앙회장상 1명 등 총34명의 노인복지유공자를 선발해 시상했으며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명선 시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을 보내는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라고 생각하며 논산시는 찾아가는 한글대학과 마실음악회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고 함께 어울리는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속에서 많은 불편을 참아주시고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시민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18년 고령친화도시를 선포하고 노인일자리와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등의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고 든든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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