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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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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과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식품위생업소 지도 점검에 나선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야외활동시 주로 포장과 배달이 가능한 패스트푸드점과 테이크아웃전문점, 김밥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지도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과 무신고 제품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영업자와 종사자의 개인위생 실태, 부패 변질원료 사용 행위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영업자가 지켜야할 기본 안전수칙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상태가 불량커나 위해 우려가 있는 식품은 수거해 검사를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키 위해 금번 점검을 실시케 됐으며 시민들께서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와 위생 안전을 위해 야외활동시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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