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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3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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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한 제42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한창석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장, 시군지회장과 수상자 등 49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흰지팡이 전달, 대회사, 인사말씀,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 그 동안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재연 아산시지회 부지회장, 김연월 서천군지회 회원, 이현우 금산군지회 감사 등 3명이 도지사상을 받았다.


양 지사는 “이번 흰지팡이의 날 행사가 함께 사는 사회, 차별 없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도는 장애인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흰지팡이 날 기념행사는 시각장애인의 눈이라 할수 있는 흰지팡이를 비장애인들에게 알리고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보행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키 위해 세계시각장애인협회(WBU)가 제정한 흰지팡이의 날(10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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