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12 22: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는 청정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죽산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을 위해 총사업비 47억원을 2023년 준공 목표로 최근 착공했다.

 

아산시 선장면 죽산리에 위치한 죽산저수지는 죽산리 일대 128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지난 5년(2015~2019)간 농업용수 수질기준(TOC 7.3mg/L)을 초과했다.

 

이에 아산지사는 죽산저수지 수질개선 사업을 시행함으로 농업용수 수질기준에 만족하는 청정농업용수를 관내 공급하고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죽산저수지 수질개선사업은 응집제와 같은 화학약품을 사용치 않고 식물과 미생물의 자연정화기능을 이용해 친환경적이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 저수지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의 유입특성, 호소의 형태, 주변 자연환경을 고려한 종합적 수질개선 대책으로 구성해 친황경적이고 쾌적한 경관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민수 지사장은 “이번 수질개선사업 추진으로 농업인에게 깨끗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쾌적한 수변공간을 제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340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