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10-12 19: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지난해 5월 개소한 서산시민센터 이용자가 7000명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서산시민센터 누적 사용인원은 7620명으로 월평균 약400여명의 인원이 방문했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개관 이후 몇개월간 운영이 중단된 것을 고려하면 월평균 사용자는 더 많다.


서산시민센터 1층에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활력공간 LAB과 도시재생 지원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있으며 커뮤니티홀에는 컴퓨터 2대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이용할수 있게 하고 동아리실과 회의실을 갖춰 15명 이내의 인원이 활용할수 있게 했다.

 

2층에는 시민들의 공익활동역량을 키울수 있는 공익활동지원센터와 마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실이 있으며 공유사무실은 공익적 활동을 목적으로 사무실을 이용코자 하는 이용자에게 사무공간을 대여해주고 있다.


공유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한 공유 북카페에는 1000여권의 책이 기증됐으며 얼마전 독서예능 프로그램 북유럽 with 캐리어가 촬영하며 인기 장소가 됐다.


서산시민센터는 공유누리를 통해 대관신청을 하고 있으며 모바일 공유누리 앱을 통해 쉽게 예약할수 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시민들을 위한 자원 공유를 통해 시민의 공간 등의 활용을 높여가고 있으며 공유누리를 통해 서산시민센터 등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누리에 등록된 서산시 공유자원은 회의실 주차장 체육시설 농기계 등 총741건으로 작년 대비 625건이 증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33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