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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8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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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의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이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2021년 9월 28일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자살사망자는 18명으로 2019년보다 6명이 감소했으며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 사망자 수)은 27.5명으로 전년 35.9명보다 8.4명 감소해 충남도 전체 시군중 계룡시(21.1명)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자살은 사회구조적, 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이어서 예방이 쉽지 않지만 그 동안 부여군이 자살률 감소를 위해 멘토링사업,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 등 다각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접근해온 결과로 분석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 등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힘든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요청하면 되며 부여군의 자살률이 꾸준히 감소하고는 있지만 통계에 안주하지 않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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