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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8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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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가 어르신 치매 조기발견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치매안심센터에서 관내 36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 지원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304명에 대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25명의 인지 저하자를 발견해 2단계 진단검사에 해당하는 신경인지검사와 전문의 상담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담 후에는 시와 협약을 맺은 병원에 의뢰해 치매원인을 찾기 위한 3단계 감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진단과 치료를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어르신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며 센터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는 물론 치매 조기검진과 지원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협약 병원과 어르신을 상호연계 하는 등 치매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 치매걱정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등록 관리, 치매치료관리비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배회인식표 제공, 실종예방 지문등록, 전화상담, 인지 재활훈련, 예방교육 등 치매통합 서비스를 시행중이며 연중 24시간 운영중인 치매상담 콜센터 이용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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