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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8 19: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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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미국 울타리USA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서산 농특산물 판촉전을 열며 미국 최대 한국 농수산물 유통판매 회사인 미국 울타리USA가 주관한다.


시는 지난달까지 감태, 생강한과, 모시송편, 고구마호박죽 등 총15품목 약1억5000만원가량의 농특산물을 선적했으며 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해외 소개함으로 미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동안 시는 2015년 1억8000여만원을 시작으로 2016년 2억8000여만원, 2017년 2억3000여만원, 2018년 1억1000여만원, 2019년 1억3000여만원의 농특산물 해외 마케팅 성과를 올렸으며 작년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한인마켓 7개소에서 1억2000여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미국 판촉전을 통해 시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적인 수출 확대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외 바이어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개척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는 글로벌 대형 유통 업체를 통한 판촉전을 기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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