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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7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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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삭하고 달달한 고품질 부여군 왕대추가 수확기를 맞아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여10품 외에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 동안 왕대추 기술지도와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현재 부여군에서 500여 농가가 130㏊ 규모로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한 부여 왕대추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국내 대형마트와 시장에 출하되고 있다. 


부여 왕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판매되고 타 지역 대추에 견줘 껍질이 얇아 입안의 식감이 부드럽고 삼킴이 수월하며 28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센터 관계자는 “부여군이 명실상부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경쟁력 강화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농기센터는 올해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과 GAP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하고 현장기술 지원과 실증재배를 추진해 새로운 소득 작목의 성공적 재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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