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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07 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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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기획한 트롯뮤지컬 경로당 폰팅사건이 서산시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1억원을 들여 공연을 기획했으며 고령화 시대 노년의 관객층을 위해 충남 서산시, 금산, 청양군이 협업을 통해 시책을 구상했다. 


TV드라마 서울의 달에서 열연했던 중견배우 김영배 씨와 순풍산부인과에서 아역 배우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미달이 역의 김성은 씨 등이 대거 캐스팅됐다.


20대 후반의 택배회사 직원이 폰팅 중독으로 요금이 많이 나오자 아파트의 경로당에 숨어들어 도둑 전화를 하면서 펼쳐지는 상황들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원작인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을 트롯뮤지컬 버전으로 새롭게 재창조해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공연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공영시간은 약100분이다. 


티켓오픈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며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수 있으며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한현교 문화예술과장은 “웃음과 감동이 있는 공연을 올리게 돼 기쁘며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오는 14일, 금산군은 21일, 1일 2회씩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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