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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분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 사전예약 진행 - 소아청소년, 임신부 1차 접종, 고위험군 추가접종 추진 - 외국인 접종률 향상 위해 11일 공휴일 예방접종센터 추가 운영
  • 기사등록 2021-10-06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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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일부터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1차 접종대상자와 고위험군 추가접종(Booster Shot) 대상자를 중심으로 4분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소아청소년중 16세와 17세는 5일부터 29일까지 사전예약후 접종은 18일부터 11월 13일 사이에 12세부터 15세는 1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사전예약후 접종은 11월 1일부터 27일 사이에 진행된다.


소아청소년 본인과 보호자(법정대리인)의 자발적 동의에 따른 개인별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을 시행하며 화이자 백신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는다.


임신부 사전예약은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접종시기는 18일부터 11월 27일까지며 임신부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으며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다.


60세 이상 고령층과 그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부스터샷 사전예약이 지난 5일부터 시작됐으며 접종완료후 6개월이 지난 만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이 신청 대상이며 실제 접종은 오는 2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혹은 모더나로 이뤄진다.


또 급성백혈병과 면역 억제 치료중인 환자 등 면역저하자가 부스터샷 대상자며 기본접종 완료 2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접종은 11월 1일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한 본인과 대리 예약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 아산시 우한 폐렴 감염증 종합 콜센터를 통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10월 4일 현재 아산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0%, 접종 완료율은 52.5%며 예방접종추진단에서 우한 폐렴 감염증 백신 접종의 필요성과 이득이 높다고 판단해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 만큼 많은 시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오는 11일 대체공휴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하며 접종 대상은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으로 사전예약 없이 외국인등록증, 여권 등을 지참해 아산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접종센터로 방문하면 모더나 백신을 접종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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