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정신운동 청양군협의회는 효행 정신을 계승키 위해 청양복지타운에서 2021년 효자와 효부를 선정해 표창했다.

올해 효자상 수상자는 임웅섭(대치면), 윤대원(목면), 나기열(장평면), 이환범(남양면), 김승수(비봉면) 씨며 효부상 수상자는 조성희(청양읍), 심진선(운곡면), 이옥경(정산면), 이소영(청남면), 유경분(화성면) 씨다.

김도수 회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부모와 웃어른을 극진히 봉양해 주위의 귀감이 되시는 분들에게 상을 드리게 돼 기쁘며 사라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이어 나가고 우리 지역의 효자와 효부들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협의회는 충남 5대 정신과 효 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키 위한 인덕장 시상, 충남정신교실 운영, 건전 생활 캠페인 등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