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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9-28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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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 공정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효율적이고 농업인 친화적인 건축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 농산물 가공센터는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으로 내년 6월까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2차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12억원이다.


군은 그 동안 농가 친화적 건축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업인들과 7차례 논의를 거쳐 전체 가공계획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따른 시설과 설비계획을 수립했다.

 

가공 품목은 친환경 고추와 표고버섯에서 시작해 단계별로 확대하고 가공 형태는 분말과 육수 팩, 차 등이 선정됐으며 포장 형태는 지퍼백, 스틱, 티백이며 1일 생산량은 고춧가루 500kg, 표고버섯 100kg이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우리 손으로 직접 가공함으로 안전성과 고품질을 담보할수 있게 됐으며 대도시직매장과 공공급식 납품을 통해 각 농업인에게 안정적 소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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