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청소년문화의집 안에 군내 청소년들의 건강과 여가 활용을 위한 야외 활동공간을 조성했다.

노상 주차장으로 이용되던 곳에 군비 1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야외 활동공간은 안전한 체육활동과 가족 단위 녹색 쉼터로 활용할수 있으며 특히 900㎡ 면적에 인조 잔디를 깔고 곳곳에 도담 블록을 설치해 독서나 공연 관람 등 다양한 문화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청소년문화의집은 10월중 준공식과 함께 온 가족 소풍을 주제로 4차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윤호 이사장은 “야외 활동공간은 군내 청소년들과 아이를 가진 가족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소풍 공간이 될 것이며 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조성 중인 청소년 전용 카페가 12월 준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유로운 여가 활용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