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상대동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과 경남 거창군 주상권역 복지허브화사업 담당 5명이 5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의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포항시 상대동 라정기 동장은 인사말에서 포항시의 대표축제인 해맞이 축제와 불꽃축제를 소개하며 “맞춤형복지팀은 2017년 7월 신설됐고 보장협의체는 총24명으로 구성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창군 주상면의 맞춤형복지팀은 권역형모형으로 주상면, 웅양면, 고제면의 중심동으로 전체인구대비 약40%가 노인인구로 구성됐으며 인근지역에는 복지관련 기관 등 인프라의 부족에 따른 민관협력 활성화와 자원개발의 애로사항을 호소했다.
방문객들은 장희경 팀장의 온양3동 민관협력과 지역특화사업 우수사례를 듣고 청사 2층 맞춤형복지팀 사무실, 계단갤러리, 담장갤러리 등을 둘러봤다.
이후 그들은 아산시 주요 관광지인 탕정면의 지중해마을과 인주면 공세리성당 등을 견학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