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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5 19:42:26
  • 수정 2018-04-05 21: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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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상욱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이 행복한 창조적인 도시정책을 발표했다.

 

이상욱 예비후보는 "그 동안 아산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뒤로한 채 양적, 외형적 성장을 거듭해 왔지만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너와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목표로 질적 내적 성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삶이 행복한 창조적인 도시정책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이 행복한 창조적인 도시정책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산시 행정의 청렴성이 전제돼야 하며 청렴은 시정 혁신의 출발점이자 기본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행정체계 구축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 정착 등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아산시가 종합청렴도 항목에서 4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75개 기초단체 시 단위순위에서 63위로 특히 지난해 인허가 관련 비리, 업체선정과정에서의 특혜, 부정금품수수 등으로 전례에 없던 사정당국의 아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당하는 등 부정부패로부터 아직까지 자유롭지 못한 실정이며 이런 일련의 사건으로 공직사회가 크게 흔들렸고 아산시의 이미지에도 큰 상처를 남겼다"고 지적 했다.

 

이어 "다수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사기진작과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이 절실한 상황으로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시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이 공직자의 비리에 대해 솜방망이 처벌이나 제 식구를 감싸는 구태의연한 모습 등을 과감하게 바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욱 예비후보는 "시민과 함께하는 하모니행정체계 구축을 위해 아산시가 정책을 추진하면서 시민과의 소통 부족으로 지역 내 갈등을 유발시키는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피로감 해소와 신뢰회복을 위해서 적극적인 행정정보공개와 시민과의 소통 노력을 강화할 것이며 중요한 정책결정 과정에서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하는 하모니 행정으로 시민 공론화 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해 전례에 없던 사정당국의 아산시청에 대한 압수수색 등으로 아산시 공직사회가 크게 흔들렸고 아산시의 이미지에도 큰 상처를 남겨 다수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들의 사기진작과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이 절실한 상황으로 이를 위해 감사부서의 예방 감찰 기능을 강화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을 확대하며 시장 직속의 시민직접제보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것이며 시민감사 평가 인력풀을 대폭 확대 운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어 "신바람 나는 공직사회 정착을 위해 아산시 공직사회 내부에 학연, 지연, 혈연 등 비공식적 모임으로 파벌주의와 연고주의가 만연돼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로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대우받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명 나게 일할 수 있는 공직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장은 아산시의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책무가 될 것이며 23년여 공직생활동안 그 어떠한 작은 불미스러운 일도 없이 부정과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이상욱의 솔선수범을 통해 청렴한 아산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아산시를 투명하고 품격 있는 도시, 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로 만들어 너와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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