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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5 1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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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와 홍성군은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해 홍성군 서부면 이호리 산71-9번지 추양사 인근에서 편백나무 4년생 5550그루를 심었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충남도,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회 홍성군지부, 한국산악회 충남서부지부, 대한적십자봉사회 홍성지부, 인근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국민이 좋아하는 10대 수종 전시와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에게 대추나무와 감나무 각 400그루를 선착순으로 나누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군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향후 숲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와 숲 가꾸기 체험, 숲해설, 등산 안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숲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수준 높은 산림행정 서비스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4월말까지 군 산림 125ha의 면적에 조림사업으로 30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11월 말까지 1150ha 면적에 숲 가꾸기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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