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체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납액 납부를 독려키 위해 체납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

체납이 발생하면 각종 재산에 대한 압류 등 체납처분이 진행돼 재산과 신용에 불이익을 받을수 있는 만큼 체납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체납 관리에 신경 쓰도록 해야 한다.

이번 체납안내문 발송은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이은 두번째 일제 발송으로 시는 지속적인 체납 관리를 통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에 이어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과 어려움으로 납부 능력이 많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해 일시납이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납세 부담을 줄이고 생활 안정을 도모코자 분납을 추진중이다. 

한기영 징수과장은 “전염병 확산으로 경제활동에 제약이 있어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분납을 활용하는 등 체납 관리에 좀더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