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4-05 18:10:04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시민들에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내버스 도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버스정보시스템(BIS)을 확대 운영한다.

시는 버스정보시스템의 확대 운영을 위해 3억원을 들여 도심과 읍면지역 주요 버스정류소 32개소에 버스정보안내기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기술과 안정화된 시스템 지원으로 예산 절감은 물론 선진교통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부천시와 부천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어 시내권 10개 버스정류소에 버스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해 왔다.

그 결과 버스정보시스템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이번에 확대 운영하게 됐다.

버스정보안내기는 버스도착 정보는 물론 LCD화면을 통해 주요시정, 행사, 생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버스정보안내기가 설치되지 않은 버스정류소는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와 연계하고 포털사이트의 지도서비스를 통해 모바일로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할 방침도 세워 놨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수요와 사업효율성을 검토해 버스정보안내기를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며 대중교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선진교통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422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