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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7 23:00:01
  • 수정 2021-08-18 10: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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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021년 백제세계유산축전 개막식이 부여군 정림사지 특설무대 등 4개소(부여-공주-익산-KBS스튜디오)에서 동시에 열렸다. 


비대면 무관중 방식으로 유튜브 생중계된 개막식은 백제 1500년 찬란한 유산, 장인의 정신이 깃들다라는 주제로 개막공연과 지역 가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박정현 군수는 “세계유산축전은 더 좋은 미래로 가는 비밀통로이자 문화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마법열쇠요, 희망을 만드는 1500년 묵은 씨간장이며 백제가 꿈꿨던 실용과 개방의 역사가 부여에서 새롭게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유산축전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되며 부여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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