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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5 14: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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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4일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를 창출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민선6기 군정 최우선 과제 중의 하나인 노인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예산군과 삼성전자, 시니어클럽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상 2층 연면적 469㎡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은 어르신들의 이용에 적합하도록 사무실, 작업장, 교육장, 식당, 카페 등이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문 직업활동과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노인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시니어클럽에서는 올해 착한밥찬들, 착한빵다방, 다시봄카페, 밥이오면식당 등 11개 사업을 추진, 380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며 이는 작년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 

황선봉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지원센터의 개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29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4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1173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노인들의 직업교육과 다양한 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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