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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5 1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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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4일 삼성디스플레이직원과 삼일교회 자원봉사자, 추진단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독거노인 주거환경 정비를 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온양온천역거점센터의 연계를 통해 삼성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과 삼일교회 권사,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협력해 지역 내 고령으로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위험한 대상자의 내 외부의 쓰레기를 치웠다.

 

약 100리터 150여개의 폐기물과 각종 오염물질을 말끔히 수거 후 차후 소독 방역과 도배, 장판 등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어르신은 2010년부터 꾸준히 사례관리하며 청소 지원을 하려 했으나 여건이 되지 않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많은 지역단체의 도움으로 추진하게 됐다.

 

이주석 프로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셨을 어르신을 생각하니 안타까움이 많이 들며 이번에 청소를 해드릴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전유태 온양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온양2동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삼성디스플레이 자원봉사자에 감사 인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준구 단장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움 주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 혼자 지내시기가 위험하니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드리도록 하려고 하며 병원 치료 후 돌아오시면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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