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계획적인 개발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에 착공했던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가 3월말 완공됐다.
환지개발 방식으로 추진된 역재방죽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개발면적 4만6854㎡에 총사업비 58억원을 들여 단독주택 용지와 근린생활용지 등 98필지와 도로 18개 노선, 소공원 1개소 2183㎡, 주차장 1개소 617㎡가 완공됐으며 상하수도, 전기, 통신, 도시가스 등 일체의 생활기반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거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전망이다.
또 이번 사업에서 설치한 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로 인해 통행시간이 단축되고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돼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과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완료와 도로 개설로 인해 주민 교통편의와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으나 새로운 시설의 익숙지 않은 환경을 감안해 이용 시 안전에 유의하고 공공시설물을 소중히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