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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04 2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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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천안시는 충남도와 오는 13일부터 5월 7일까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8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시민의 사회적 상태를 양적 질적 측면으로 측정하고 사회변화 예측과 정책 방향을 제시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역 맞춤 통계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조사대상은 2018년 4월 1일 현재 천안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중 표본으로 선정된 1520가구며 조사항목은 충남도 공통항목 61개와 천안시 특성항목 8개로 총69항목이다.

세부적으로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특성, 일자리(노동), 시군 특성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충남사회조사와 관련해 답변한 내용과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정보통신과 박헌춘 과장은 “천안시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채용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할 예정으로 올바른 통계자료 작성을 위해 바쁘시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충남사회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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