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역주민 통행불편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도와 농어촌도로 확 포장사업을 추진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올해 총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관내 시도와 농어촌도로중 주민 이용이 많고 활용도가 높아 확포장이 시급한 노선을 우선 선정 연차적인 도로 확장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계속 추진 사업으로 월송도로 0.76㎞, 마암도로 1.62㎞, 운곡도로 0.70㎞ 광명도로 0.25㎞, 평정도로 0.36㎞ 등 5개 노선에 대한 확장사업을 금년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올해 신규사업인 하대도로 0.35㎞, 대성도로 0.25㎞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중 주민설명회와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보상비 지급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 동안 도로가 좁아 차량통행과 농기계운반에 불편을 겪던 농촌지역에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철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의 철저하고 신속한 추진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사기간동안 시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