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판식에는 부녀회장과 새마을 지도자, 마을주민, 공원녹지과 직원 등 20여명이 마을회관에 참석해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농촌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공원녹지과는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한편 마을 산불예방 캠페인 운동과 1부서 1촌 기념 꽃길 조성 사업 등의 추진과 마을 행사에 적극 참여해 농산물 직거래와 마을 홍보와 민원상담 등 내실 있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행사에 참여한 채수정 과장은 “일회성 일손 돕기가 아닌 공원녹지과만의 특성화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토록 하며 무엇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