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사에서 오안영 의장은 “지난달 30일 43번 국도에서 직무수행을 하다 순직한 3명의 소방관에 아산시 의회를 대표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마음을 다해 위로의 말을 드리며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시책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시기인 만큼 문제점을 꼼꼼히 살펴보고 안전을 최우선해 추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5월 10일부터 4일간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축전이 도민과 전국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6.13지방선거 실시에 따른 공무원 중립의 의무를 지켜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선거가 되도록 솔선수범해 달라”고 말했다.
김은성 의사팀장의 의사보고에 이어 현인배 의원은 대표 발의한 결의문을 통해 “아산시의회 의원 일동은 시민들의 쾌적하고 좋은 생활환경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음봉 지정폐기물 소각장 건설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는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해 4월 3일 1일간으로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성시열 의원과 유명근 의원이 선출됐으며 아산시 음봉면 지정폐기물 소각시설 건설 반대 결의안과 아산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