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홍성군은 은하면 장척리 포항마을로부터 국도21호선 홍성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해당 노선은 차량의 통행량이 많으나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이 원활하게 통행하기 어려웠으며 운전자의 시야가 잘 확보되지 않고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지역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함을 겪는 구간이었다.
이에 군은 지난 3월 해당 도로 140m 구간의 도로폭을 기존 2.5m에서 5m로 두 배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지역 도로의 지속적인 확장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올해 군도1호 확포장사업을 비롯한 11개 사업에 약5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확장 포장과 병목구간 개선을 위해 힘 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