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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5 23: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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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의회는 2020년 회계 세입 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철저한 결산검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거 총 3인으로 맹의석 의원, 오준석 위원(세무사), 송치국 위원(세무사)이 위촉됐으며 오는 4월 8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 세출의 결산과 재무제표 등 결산서와 결산 부속서류를 통한 서면검사와 함께 해당부서 심사를 병행한다.


또 결산결과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치게 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맹의석 의원은 “시에서 제출한 결산안에 대해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였는지 책정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등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낭비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추후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재만 의장은 “공정하고 엄정한 세입 세출 결산검사를 통해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투명하게 아산시 재정이 운영됐는지 심도 있게 검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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