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3-30 17:06:43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청정 자연환경과 연계한 산야초 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지식과 자질을 갖춘 산야초 재배 선도농업인을 집중 육성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대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산야초 선도농업인 육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산야초 선도농업인 육성과정은 2020년까지 3년차로 추진되는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산야초 재배기술과 농산물 유통구조의 이해와 마케팅 홍보, 산야초 가공, 농업경영 등 농업 전반에 걸쳐 연간 25주차 이상의 심도 있는 학습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특히 올해 과정은 지역특화작목과 지역에 도입 가능한 고부가가치의 약초와 산채를 소개해 새로운 작목 재배에 열정이 있는 농업인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성공적인 산야초재배 포장, 연구소 등의 현장교육을 통해 폭넓은 이해를 돕고 경영효율화와 생산비 절감기술과 소규모 농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기술 교육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된다.

지난 개강식에서 이석화 군수는 “청양은 임야면적이 70% 내외로 산야초를 통한 농업발전 도모에 유리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산야초 재배선도농업인으로 앞서나가는 지역의 지도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8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