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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17: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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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숨은 세원을 발굴해 9억3700만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아 군 재정확충에 기여하게 됐다.

군은 T/F팀을 구성해 청양시장, 동강리오토캠핑장, 부자농촌지원센터, 칠갑산 휴양랜드 등에 대해 2012∼2016년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회계지출 증빙자료를 어렵게 수집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2007년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부동산 임대업, 스포츠 시설 운영업, 도 소매업, 숙박업 등이 과세대상에 포함됨으로써 매입과 매출 부가가치세가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 세원발굴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2017년 5억1400만원과 2018년 9억3700만원으로 2년 동안 총14억5100만원의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았다.

군은 전문회계법인에 위탁하지 않고 직접 세무서에 경정 청구 등 자료를 수집 작성해 수 천만원의 수수료를 절감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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