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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08:27:54
  • 수정 2018-03-30 08: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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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 신창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오목, 신달, 읍내, 남성리 일원에서 영농폐기물(영농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회원들은 본격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해 영농작업 후 방치되거나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비닐 등을 집중 수거했으며 시에서 지원하지 않는 소규모 농가의 폐비닐을 수거해 조금이나마 농가주의 시름을 덜어주었다.

 

신창면 새마을부녀회 곽명희 총회장은 “너무 힘든 작업이었지만 묵은 폐비닐을 수거하고나니 기분은 날아갈 것 같으며 지속적인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로 내 고장의 농촌환경 개선과 재활용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민원도 해결하고 클린 신창 조성에 앞장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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