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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0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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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현안사업의 조기 목표달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신속한 재정집행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장기화되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에 빠진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 수치인 55.1%보다 4.9% 높은 60%로 설정했으며 이에 따라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1124억원 중 674억원을 집행해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신속집행은 지역경제파급효과가 크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투자 부문 43개 통계목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이 경기 활성화를 체감할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집행에 내실을 다질 계획으로 추경예산 성립전 사용, 긴급 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과 제도를 적극 활용해 추진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월2회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해 추진 실적 점검과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점검 보완해 집행률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매주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전 부서에서 예산을 신속집행토록 적극 독려할 계획이며 예산 신속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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