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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9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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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2020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충남도 15개 시군중 종합지수 1위를 차지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한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로 지역특성을 고려해 전국 지자체간 그룹별 상대평가로 등급이 부여되는 지수이며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키 위해 2015년부터 매년말 공개하고 있다.


시는 2020년 지역안전지수 평가를 위한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종합 결과 충남도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특히 자살분야에서 2019년 대비 2등급(3등급→1등급)을 향상시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아울러 시는 우수시 선정에 따라 소방안전교부세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며 인센티브는 지역실정에 맞는 안전환경 조성과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금번 최우수 시군 선정에 안주치 않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발전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지난 1월 27일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교통문화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 1위, 전국 229개 지자체중 2위에 선정됐으며 금번 지역안전지수는 도내 1위에 오르는 등 그 동안 안전을 위해 추진한 시책이 작은 결실을 맺고 있는 가운데 시는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거주할수 있는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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