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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15:00:06
  • 수정 2018-03-30 17: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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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체육 정책에 대한 협의와 자문 체육단체 간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체육진흥협의회가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는 올해 주요 업무 보고와 현안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에서 도는 올해 주요 업무로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합숙소 매입과 차량 확보 지원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축구전용경기장 조성 등을 보고했다.

 

도는 내년 서천에서 마지막으로 도민체육대회를 치른 뒤 2020년 도민체육대회와 도민생활체육대회를 통합해 개최하며 올해 이를 위한 공청회 등을 진행한다.


현안 논의는 체육발전 중장기 5개년(2019∼2023) 계획 수립과 충남스포츠센터 건립을 주제로 가졌다.

 

체육발전 중장기 5개년 계획은 체육진흥협의회 각 분야별 위원들의 협조를 얻고 회원종목단체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자체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내포신도시에 건립 추진 중인 충남스포츠센터는 충남도민의 문화, 여가 수요에 부응하는 고품격 체육문화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생활체육시설 위주로 수영장, 배드민턴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구성할 예정으로 체육진흥협의회 체육시설 분야 위원에게 설계부터 준공까지 자문을 받을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유찬 위원장은 “100세 시대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서는 체육 활동을 통해 개개인이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충남체육진흥협의회가 그 동안과 같이 충남 체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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