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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8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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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자원봉사센터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 담은 설맞이 떡국 킷트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번 행복 킷트는 충남도 공무원들의 봉급 1000원 미만 자투리 모금액과 관내 소재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의 후원으로 만들어 졌으며 떡국 떡을 포함한 사골곰탕, 만두, 두유, 유기농 과자 등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우체국물류지원단 봉사단의 온정을 담아 포장된 행복키트는 관내 면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소외된 이웃 100명에게 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방문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한파까지 이어져 여느 때보다 힘들고 어려운 설 명절을 맞았지만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킷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말했다.


임정숙 사회복지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돌봄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더욱 세심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소외계층이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대한노인회계룡시지부, NH농협계룡시지부, 계룡대근무지원단, 육해공군 3군 본부, 국제선원 무상사에서 이웃돕기 현금 또는 현물을 시에 기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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