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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5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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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연휴 기간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와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을 위한 설 명절 특별 방역 대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400여명을 넘어서는 등 아직 3차 대유행이 진행중인 만큼 고향, 친지방문, 여행 자제를 홍보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의심 증상 있으면 검사받기,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을 적극 홍보해 연휴기간 우한 폐렴 감염증 안정화를 위한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를 위해 부서별로 관리하는 다중이용시설과 중점 관리 대상은 단계별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명절 연휴기간 동안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보다 철저한 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에게는 온라인 차례 또는 차례중 마스크 착용 등의 안전한 차례 지내기를 권고하고 실내 봉안시설인 정명각은 사전 예약제를 실시해 밀집을 최대한 완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발생할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코자 재난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자가 격리자 이탈 방지와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의심환자와 접촉자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가 만나 오붓한 시간을 지내야 하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고향방문과 모임을 자제하라는 말씀을 드리게돼 매우 송구하며 최근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되는 등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의 중대기로에 서있는 만큼 5인 이상 모임 자제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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