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엑스포지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장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홍보, 관람객유치, 분위기조성, 이벤트행사, 기반시설 5개 분야 79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확인 점검코자 열렸다.

79개 사업 중 엑스포 교통통제와 주정차관리, 향토음식관 운영, 행사장 임시화장실 설치지원 등 총25개 사업은 엑스포조직위원회와 협력을 통해 지원하고 엑스포 기간 중 실시되는 계룡대 안보견학, 충남보육인 한마음 대회 등 총20개 사업은 계획대로 준비중에 있다.

류재승 부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계룡시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명품 군문화 도시로서의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며 계룡시 기관단체와 시민들이 엑스포에 적극 참여할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계룡을 세계에 알리고 시민 화합의 장이 될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