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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5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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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실내봉안시설(이하 정명각) 추모객을 1일 총160명, 1시간 20명과 1회 방문객을 4명 이내로 제한하는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한다.


계룡시 두마면에 위치한 정명각은 명절마다 추모객이 집중됨에 따라 다가오는 구정 특정 시간에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경우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우려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과 정돈된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모객 총량제를 실시할 계획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20일까지 정명각 방문을 희망하는 추모객은 전화로 사전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아울러 시는 추모객 발열 체크,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 제한, 2m 이상 거리두기, 시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행동지침을 준수하며 추모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정명각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이 매우 위중한 만큼 사전예약과 거리두기 지침 준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봉안시설 사전예약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 예약은 봉안시설을 위탁운영 중인 재)대성공원묘원 관리사무소로 전화 예약하면 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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