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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9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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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우한 폐렴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등에 따른 변경사항과 백신 예방접종 등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각 부서별 역할과 대책 방안에 대해 재점검하고 특히 2월부터 실시하는 시민 대상 예방접종과 관련해 백신의 원활한 조달과 접종 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논의했다.


우한 폐렴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난 16일 정부방침에 맞춰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식품접객업소는 오후 9시까지만 매장을 이용할수 있고 이후 시간은 테이크 아웃만 가능한 만큼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카페는 오후 9시까지 1시간 이내에서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해 졌다. 


또 사찰과 교회 등의 종교시설 역시 좌석수의 20% 이내에서 정규예배 등이 가능하지만 사적모임과 식사는 금지된다.


아울러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중앙정부와 충남도가 함께 버팀목 자금과 저리 금융지원, 집합제한업종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 자체적으로는 오는 2월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과 사회보험료 지원, 설명절 맞이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외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한 생계 곤란자 지원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 기준을 오는 3월 31일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며 기준 완화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긴급지원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우울감을 호소하는 시민에게는 전문가와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어르신 가정에는 치매예방 자가학습 인지키트, 건강꾸러미 제공 등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 지원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선별진료소 상시운영 등 방역활동에 모든 행 재정력을 동원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여전히 300여명을 넘어서는 만큼 시민분들께서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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