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연합 연대, '건강하고 올바른 보수 가치 충남도에서 바르게 구현되길' - ‘충남도민 살리고 대한민국 살리는 길은 보수 가치가 바로 서는 것’ 주장 -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 신중 기해 달라' 호소
  • 기사등록 2018-03-29 14:00:40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연합 연대 공동대표 김윤정는 호소문을 통해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공천을 지켜보며 충남도의 발전과 구국의 마음을 담아 애끓는 심정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연합 연대는 ‘바른 정치와 바른 여성 운동을 구현하는 시민사회 단체’라고 밝힌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기존의 잘못된 공천관행과 밀실공천을 멈추고 스스로 적폐를 청산하는 용기와 결단’을 촉구했다.

 

또 ‘충남도는 지난 8년간의 행정력 부재로 인한 수많은 폐해를 정리 할 도덕적이고 깨끗한 새로운 행정전문가를 원하며 이미 올드 보이로 모두가 인정하는 후보를 굳이 모시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책했다.

 

이어 ‘충남 국회의원들과 원외 당협위원장들까지 동원해서 지지 선언하는 퍼포먼스까지 하면서 자유한국당의 새 물결을 위한 새로운 인재 영입과 당 혁신을 후퇴시키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자유한국당 중앙당의 후보 공천 과정에 대해 의문을 재기했다.

 

이어 ‘지난 총선에서 본인의 지역구에서 조차 환영받지 못한 필패가 검증된 후보를 공천하겠다는 것은 210만 충남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며 이인제(전)최고의원이 꼭 충남도지사에 뜻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지금껏 설득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또 ‘지난 8년간 충남도민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유창한 거짓 언변에 속아 성 윤리 의식과 도덕성이 심각하게 왜곡된 도지사는 언론을 통해 겉으로는 인권사수와 미투 운동을 지지하고 유엔인권 이사회 인권패널토의에 참석해 국제인권 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방분권을 주장했고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젠더 감수성을 높이고 페미니스트 교육을 강조하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어 ‘성 해방교육으로 성 폭력을 예방하자는 모순된 논리가 정답처럼 인식되고 있는 현실 앞에 인격주의 회복과 성윤리 의식 회복만이 가정을 바로 세우고 다음세대를 지키는 일임을 확신하며 거짓인권으로 가정 질서를 파괴하고 우리의 자녀들을 병들게 하는 작금의 정치행태에서 충남도민을 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은 보수의 가치가 바로 서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 ‘기회의 공평성과 과정의 정당성만이 바른 결과를 얻게 할 것으로 210만 충남도민은 새 물결을 강력히 요구하니 홍준표 대표는 6.13 지방선거는 보수가 새롭게 비상하는 필승전략이어야 하며 대한민국의 무너진 경제를 살리고 불안한 안보와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는 교육을 지켜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서 구태의연한 발상으로 충남도와 대한민국을 죽일 수는 없으며 스스로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보여 줄 때“라고 지적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시민연합연대 김윤정 공동대표는 “건강하고 올바른 보수의 가치가 충남도에서 바르게 구현되길 바라며 바른 정치, 달라진 보수, 혁신 자유한국당이 돼 정치의 새 물결을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37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